Agenda.

8개 세션 32명의 발표와 3개의 라운드 테이블, 2개의 특강.

First Day : 8월2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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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am – 10:25am

오리엔테이션과 키워드 브리핑.

이정환 / 미디어오늘 대표.

저널리즘의 현재와 미래를 읽는 핵심 키워드를 짚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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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am – 10:55pm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재정의 :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

김태원 / 구글코리아 상무.

변화에서 혁신으로, 그리고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이제 근본적으로 전환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김태권 구글코리아 상무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플랫폼의 변화, 새로운 경쟁의 문법, 혁신 기업들의 경쟁력의 비결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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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AM – 11:25Am

혁신 방법론, 깨어있는 조직을 만드는 비결.

최형욱 / 라이프스퀘어 대표.

뉴욕타임스 혁신 보고서 이후 7년이 지났습니다. 독자들은 디지털과 소셜로 옮겨갔는데 여전히 많은 뉴스 기업들은 오프라인과 낡은 관행에 메여 있습니다. 혁신 전문가 최형욱 대표가 깨어있는 조직을 만드는 비결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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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AM – 11:55AM

변화하는 전통 : 언론이란 이상한 제도.

이준웅 /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한국 언론은 사실에 충실하면 그것으로 충분한 이유가 되고 변명이 된다는 자기기만에서 깨어나야 한다.” 한국 언론은 지난 1년 동안 주관과 객관, 사실과 맥락의 경계에서 비판과 불신에 직면했습니다. 이준웅 교수는 언론의 경향성과 사실 충분성의 원칙을 비판해 왔습니다. “그대로 둬도 너무 크게 들리는 이야기들은 다들 몰려가고, 오히려 잘 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대변하는 게 언론의 정의”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준웅 교수가 변화하는 전통과 기자상의 변화, 그리고 이야기하는 방식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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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PM – 1:25PM

고정관념과 편견을 넘어, 펭수 팬덤의 비결과 의미.

이슬예나 / EBS 그레이트펭수TV PD.

참치 길 걷는 펭수, EBS 자이언트펭TV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211만 명에 육박합니다. 초등학생 고학년을 타깃으로 삼았는데 20대에서 40대까지 고른 팬을 확보하고 있죠. 플랫폼의 경계를 허물고 IP(지식재산권) 활용을 극대화한 사례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펭수의 엄마, 이슬예나 PD가 펭수 열풍의 비결과 성장 스토리,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과 비전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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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pm – 1:55pm

높아진 책무, 설명해야 할 의무.

이봉현 / 한겨레 저널리즘책무실 실장.

지난해 조국 국면을 지나면서 한국 언론은 중요한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이봉현 한겨레 저널리즘책무실 실장의 표현에 따르면 “오만한 취재, 균형 잃은 논조, 자의적인 기사 판단과 편집에 넌더리가 난 시민들은 이제 언론이 어떤 얘기를 해도 화를 내는 지경”이 됐습니다. 한겨레가 저널리즘책무실이라는 생소한 조직을 만든 건 저널리즘의 근본과 원칙을 새롭게 다지는 것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문제의식 때문입니다. 객관의 함정과 주관적 편향의 한계를 인식하고 저널리즘의 새로운 롤 모델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이봉현 실장이 저널리즘의 높아진 책무와 설명해야 할 의무, 맥락을 살리는 스토리텔링의 실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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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PM – 2:25PM

맥락과 구조, 저리톡 100회의 경험으로 배운 것들.

김양순 / KBS 저널리즘토크쇼J 기자.

저널리즘토크쇼J는 방송이 나갈 때마다 화제와 논란을 불러 일으키는 사실상 국내 유일의 지상파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입니다. 팀장을 맡고 있는 김양순 기자는 "언제나 칼끝을 걷는 심정으로 방송을 만든다"고 말합니다. 상당수 독자들이 '해장국 언론'을 찾는 시대에 극단 대 극단을 넘어 기계적 균형에 머물지 않고 쓰나미를 견디면서 저널리즘 원칙을 이야기한다는 것. 김양순 기자가 저리톡 100회의 경험과 함께 팩트체크 저널리즘의 도전과 과제를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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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PM – 2:55PM

뉴스레터로 시작하는 소셜 임팩트 채널 전략.

성노들 / 슬로워크 오렌지뉴스레터 발행인.

뉴스레터는 인게이지먼트가 강력한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퍼블릭하지는 않지만 강력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열독률과 연장률도 높습니다. 오픈 비율이 80%를 웃도는 뉴스레터도 많고 유료화에 성공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보가 넘쳐날수록 고급 콘텐츠에 대한 열망이 커지고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도 높아집니다. 슬로워크에서 오렌지레터 발행을 총괄하고 있는 성노들 에디터가 뉴스레터의 기획과 제작, 홍보 노하우와 함께, 뉴스레터를 활용한 소셜 임팩트 전략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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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PM – 3:55PM

라운드 테이블 : 미디어 스타트업, 일의 기쁨과 슬픔.

김지윤 / 뉴즈 대표.
박원익 / 더밀크코리아 부대표.
윤성원 / 창업 준비생, 전 아웃스탠딩 기자.

미디어 스타트업 열풍이 한 차례 지나간 느낌이지만 새로운 실험과 시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뉴즈(NEWZ)는 여성 창업자가 만들고 여성 구독자가 80%인 테크 미디어라는 독특한 영역에 있습니다. 논란의 플랫폼 틱톡에서 여성과 1020세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요. 매일경제신문 실리콘밸리 특파원 출신의 손재권 기자와 조선비즈 출신의 박원익 기자 등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더밀크는 지금 당장이라도 유료화를 해도 성공할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실리콘밸리 소식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다루는 미디어 스타트업입니다. 아웃스탠딩과 트레바리 출신의 윤성원 기자는 썸원의 뉴스레터로 콘텐츠 업계에서 유명한 분이죠. 잘 가가던 회사를 그만두고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콘텐츠와 커뮤니티 기반의 새로운 사업 모델을 실험할 기회라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전환의 시대, 새로운 성장 모델에 대한 고민을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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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PM – 5:30PM

라운드 테이블 : 유튜브와 저널리즘, 전략과 비전.

정운섭 / TV조선 엄튜브 채널 PD.
정수현 / 서울경제신문 기자.
도성진 / 대구MBC 기자.
팅디꾸엔 / 한국일보 K-트렌드 PD.

플랫폼 확장 전략은 많은 뉴스 기업들의 화두입니다. TV조선의 엄튜브는 숱한 논란을 불러 일으켰지만 엄성섭이라는 캐릭터를 콘텐츠화한 사례입니다. 정운섭 PD는 "엄성섭 앵커에게 '불호'가 있다는 게 좋았다"고 말합니다. 안티가 분명하지만 반전 매력이 있고 욕하면서도 보는 채널, 재미와 정보의 접점을 담는 기획이 가능할 거라고 봤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실제로 엄튜브 라이브는 평균 7000~8000명씩 동시 접속하는 인기 채널로 성장했습니다. 정통과 파격을 넘나드는 엄튜브의 채널 확장 전략을 살펴봅니다. "토마토로 통일을 설명했더니 200만 명이 보더라." 서울경제신문의 유튜브 채널 썸은 한국판 익스플레인드를 연상하게 합니다. 스톱모션 애니베이션과 펜 아트, 레고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 실험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정치색을 빼고 선명성과 시의성 보다는 한땀한땀 장인의 정신으로 만든 콘텐츠가 에버그린 콘텐츠가 되는 놀라운 경험, 정수현 기자가 해설 동영상의 가능성과 독자 인게이지먼트 전략을 이야기합니다. 대구MBC의 가짜 뉴스 단속반은 지역 언론의 플랫폼 확장 전략으로 돋보이는 사례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의 코로나 대응 실패를 다룬 에피소드는 90만 뷰를 기록했습니다. 팩트체크 시리즈를 내보냈더니 팩트체크 요청이 며칠 사이 100건 넘게 들어오기도 했다고 하고요. 유튜브 채널을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전략도 눈길을 끕니다. 권역을 넘나들고 플랫폼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구MBC의 콘텐츠 R&D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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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PM – 5:55PM

스페셜 : 홍보가 아니라 소통, 정혜승의 뉴미디어 오디세이.

정혜승 / 작가, 전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 센터장.

바야흐로 FOMO(Fear or Missing Out)의 시대, 정보에서 소외되는 것을 두려워지는 시대입니다. 멈춰 있으면 뒤쳐지는 시대고 레거시 미디어들은 발빠른 독자들을 뒤따라가기에도 벅찬 시대입니다. 정혜승 작가는 문화일보 기자로 시작해 카카오 부사장을 거쳐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 센터장을 지냈습니다. 최근 출간한 '홍보가 아니라 소통입니다'는 미디어 전략가로서의 통찰을 담은 책입니다. 뉴스 기업이 당면한 위기도 결국 독자와의 소통에 실패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정혜승 작가의 진단입니다. "거짓말처럼 달콤하거나 신념 공동체의 구미에 맞지 않아도 실체를 조심스럽게 드러내는 진실, 선동적 구호보다 훨씬 복잡하고 어렵지만 이 사회의 변화를 위해 꼭 고민해야 할 사실, 그런 것들을 지켜나가는 것은 얼마나 가슴 뛰는 일인가." 정혜승 작가가 메시지의 힘과 전략, 달라진 소통의 방식과 문화를 이야기합니다.

Second Day : 8월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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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AM – 10:25AM

유튜브 트렌드와 뉴미디어 플랫폼 전략.

김경달 / 네오터치포인트 대표. 

동아일보 기자와 네이버 정책실장 출신의 김경달 네오터치포인트 대표가 "알고리즘을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는 주제로 이튿날 키노트를 시작합니다. 김경달 대표에 따르면 유튜브 알고리즘은 무조건 체류 시간을 늘리는 방향으로 설계돼 있습니다. 유튜브는 모바일 시대의 포털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김경달 대표가 2020년 유튜브 트렌드를 분석하고 성공하는 채널의 유형과 경쟁 전략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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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AM - 10:55AM

좌충우돌 크랩의 실험, 레거시 미디어의 뉴미디어 교두보 전략.

채반석 / KBS 크랩 크리에이터. 

SBS 스브스뉴스에서 시작해 MBC 14F, JTBC 룰루랄라, 그리고 KBS 크랩 등등 방송사들의 뉴미디어 실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블로터 기자 시절 인사이트 넘치는 정보통신기술 기사로 팬덤을 끌어모았던 채반석 기자가 KBS 크랩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경험한 노하우와 시행 착오를 이야기합니다. 레거시 미디어에서 뉴미디어 실험을 한다는 것의 의미, 조직과 문화의 문제, 완전히 새로운 오디언스와 관계를 맺는 방식 등등을 현장의 고민과 문제 해결의 디테일을 풀어놓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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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AM - 11:25AM

콘텐츠의 함정과 궁극의 미디어 브랜딩 전략.

김범휴 / 샌드박스네트워크 이사.

세계적으로 소비자의 74%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구매를 결정하고, 기업의 80%가 영상 콘텐츠를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으습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시장 규모가 11조원 에 이릅니다. 구글코리아 출신으로 샌드박스네트워크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을 총괄하고 있는 김범휴 샌드박스네트워크 이사(CPO)는 "구독자 수의 함정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VIP와 팬, 고스트 등 구독자의 유형을 살펴야 한다는 것이죠.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설계의 미학이라고 합니다. 캐릭터보다 포맷에 집중하고 처음 5초에 독자를 사로잡아야 합니다. 김범휴 이사가 동영상 문법과 메시지 전략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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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AM - 11:55AM

1000억 매출 핑크퐁에게 배우는 플랫폼 다변화 전략.

이승규 / 스마트스터디 이사.

누적 조회수 310억 뷰, 채널 구독자 5900만 명. 핑크퐁은 아기 상어 하나로 운 좋게 성공한 브랜드가 아닙니다. 명확하고 강렬한 징글, 다양한 유통 채널과 컬래버레이션으로 파워 브랜드를 구축하고 이른바 전국 노래자랑 효과를 만들었습니다. 이승규 스마트스터디 이사가 핑크퐁이 만든 혁신과 이를 가능하게 한 조직 문화를 이야기합니다. 핑크퐁이 저널리즘의 미래는 아니겠지만 저널리즘의 미래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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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PM - 1:25PM

스페셜 : 미디어 리터러시 현장에서 본 한국 언론 혁신 제안.

 정현선 / 경인교육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교수. 

우리는 우리의 소비자들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이튿날 스페셜 세션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 연구의 최고 권위자, 정현선 경인교육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교수가 생산자 중심에서 수용자 중심으로의 방향 전환, 뉴스의 생산과 미디어 리터러시의 연계, 맥락 저널리즘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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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PM - 2:20PM

라운드 테이블 : 인터뷰의 매력, 질문의 힘.

정혜윤 / CBS PD.
김지수 / 조선비즈 기자.
김지은 / 한국일보 논설위원.

세 명의 인터뷰 전문 기자를 모셨습니다. "내가 제일 빛날 때는 남의 말을 들을 때에요. 나는 참 잘 들어요. 이건 나의 능력이죠." 정혜윤 CBS PD는 "나를 놀라게 하지 않는 사람은 없었다"고 말합니다. "한 사람을 알려면 그만큼의 시간을 할애해야 하기 때문이죠." 조선비즈에 '김지수의 인터스텔라'를 연재하는 김지수 기자가 평균 1만자 분량의 롱폼 스토리를 쓰는 이유입니다. "인터뷰는 선의와 호의에 기반한 기술"입니다. 한국일보에 '김지은의 삶도'를 연재하는 김지은 논설위원은 "그저 목소리를 들어줘도 누군가에겐 위로와 치유가 된다"고 말합니다. 이들이 만난 사람들, 그리고 이들이 만든 변화, 인터뷰의 매력과 질문의 힘에 대해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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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PM - 2:55PM

구조화 저널리즘의 가능성과 실험.

권오성 / 한겨레 기자. 

미국 시라큐스대학교에서 컴퓨테이셔널 저널리즘을 공부하고 돌아온 한겨레 권오성 기자가 구조화 스토리텔링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권 기자는 데이터를 글로 표현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인공지능의 시대에 구조화된 데이터는 엄청난 확장성을 갖게 됩니다. 이야기 중심의 세계관을 버리라 것은 이야기가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사실과 관점을 구분하고 사실을 계량화하고 데이터와 데이터의 구조를 파고 들 때 실체적인 진실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 기자와 로봇 기자의 협업이 만들 놀라운 가능성과 확장성, 일찍 도착한 저널리즘의 미래를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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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PM - 3:25PM

취재 도구로서의 머신러닝 활용 가능성.

강종구 / 한경닷컴 뉴스래빗 기자.

강종구 한경닷컴 기자는 코딩하는 기자입니다. 뉴스래빗이라는 이름의 데이터 저널리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거의 1주일에 한 건씩 웬만한 논문 한 편 분량의 데이터 드리븐 스토리텔링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강 기자는 최근 머신러닝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회사에 휴직을 신청했습니다. 강 기자가 데이터에 접근하고 데이터에서 팩트를 끌어내는 노하우, 뉴스룸에서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방법을 입문 단계부터 설명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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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PM - 3:55PM

백만 번의 삽질, 뉴스룸 자동화 시스템 구축의 경험.

김태균 / 연합뉴스 기자.

로봇 기자가 쓴 기사가 인간 기자가 쓴 기사보다 잘 읽히고 신뢰도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간 기자의 통찰과 관점을 알고리즘이 대신할 수 없다는 반론도 많습니다. 여전히 로봇 기자의 기사는 미리 준비된 템플리트에 숫자를 꿰어맞추는 정도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가까운 미래에 팩트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팩트를 발굴하고 의미 부여하는 단계까지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연합뉴스 김태균 기자가 무한 삽질의 경험과 로봇 저널리즘의 미래, 뉴스룸 자동화의 과제와 전망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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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pm - 3:40pm

블록체인을 활용한 뉴스 콘텐츠 유료화 실험.

권성민 / 퍼블리시 대표.

유튜브는 수많은 채널이 경쟁하는 플랫폼입니다. 언론사가 잘 할 수 있는 건 잘 나가는 크리에이터들을 흉내내는 게 아니라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코멘터리와 컨텍스트입니다. 윤하림 부장은 아직도 얼마든지 틈새 시장이 있다고 조언합니다. 타임라인에서 어떤 콘텐츠가 잘 발견되는가를 살펴보라는 것이죠. 메타 데이터와 썸네일만 바꿔도 노출 빈도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채널 전략과 구독 전략, 그 꿀팁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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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pm - 4:45pm

검색이 권력이다, SEO 노하우와 콘텐츠 리모델링 전략.

박세용 / 어센트테크놀로지 대표. 

임미진 팀장이 폴인을 만들면서 세운 원칙은 두 가지입니다. 현장과 만나야 한다는 것, 그리고 변화를 빠르게 따라 잡아야 한다는 것. 폴인은 유료 콘텐츠와 강의, 스터디 그룹, 오프라인 커뮤니티를 연계해 뉴스 플랫폼의 확장을 모색하는 실험입니다. 퍼블리와 트레바리의 혼종일 수도 있고 지식 정보 서비스의 외연, 콘텐츠 플랫폼의 진화일 수도 있습니다. 임미진 팀장이 폴인이 꿈꾸는 커뮤니티의 미래를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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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PM - 5:40PM

케이스 스터디 : 페이월 전략과 뉴스 콘텐츠 유료화의 실험.

전철환 / 탑리치 대표.
민경진 / 플래닛사이즈브레인 운영자.
강미혜 / 더피알 편집장.
신혜리 / 뉴스포터 에디터 ‘혜리포터’. 

180년을 이어온 페니 페이퍼 모델의 붕괴, 뉴스 산업은 장기적으로 구독과 페이먼트 모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버티컬 미디어와 구독 플랫폼, 후원 모델 등의 다양한 전략과 실험 사례가 준비돼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출신의 뉴스포터 신혜리 기자는 외신 뉴스 큐레이션으로 월 1만 원의 유료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오마이뉴스 출신으로 플래닛사이즈브레인을 운영하고 있는 민경진 기자는 세계 최초의 페이스북 포스트 유료화라는 실험이 2단계에 들어섰습니다. 더피알은 3년 전부터 시작한 프리미엄 페이월이 어느 정도 안착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구독형 뉴스 서비스를 론칭한 팁리치의 사례 발표도 이어집니다.